항해 99 5기 후기

웹개발 프로젝트 경험이 필요하여 항해 99 부트캠프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항해99는 기술을 많이 알려준다는 느낌보다 기술은 스스로 터득하고 팀원들과 함께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분은 미리 예습을 한 뒤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항해99동안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협업 경험

매주 팀원이 바뀌고 다양한 분들과 함께 협업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높이고 코드를 어떻게 합치는지 프론트와는 어떤식으로 협업을 해야하는지 배웠습니다. 추가로 팀원분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고 함께 모르는 것을 찾아내고 공부하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항해99를 진행하며 얻은 것들

저는 항해99를 하기 전에는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아는 수준이었습니다.
항해99를 수료하고 난 뒤에는 Spring/DB/협업능력 이 주니어개발자의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생각듭니다.

수료 1주일 후 총 면접을 3개 정도 보았는데 모두 통과한 걸 보면 항해 99의 과정이 주니어 개발자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항해를 추천하는가?

음 만약 제 친구가 항해를 하겠다 라고 하면 추천할 것 같습니다. 추가 전제로 인프런과 같은 인강이나 책을 구매하여 혼자 공부하는 것이 필수라고 알려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는 항해의 의의는 코딩을 알려주기 보다는 협업에 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해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제가 항해99 이후에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대기업 현업개발자 멘토님이 오셔서 저희 코드의 문제점을 지적해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또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왔다갔다 힘쓸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